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흥덕역/동탄인덕원선 복선전철 경유 논란 (문단 편집) === 흥덕지구의 대중교통은 이미 충분하다 === 또다른 전철 계획인 용인 경전철 광교 연장선이 흥덕지구를 경유한다. 흥덕지구에서는 이 노선이 동탄인덕원선보다 지어지기 어렵다고 하지만, 용인 경전철은 동탄인덕원선에 비해 여러모로 흥덕지구에 장점이 있다. 먼저 서울 접근성을 따지면 용인 경전철 연장선이 동탄인덕원선에 비해 낫다. 용인 경전철과 분당선이 환승되는 [[기흥역]]은 급행정차역이고, 동탄인덕원선과 분당선이 환승되는 [[영통역]]에 비해 서울에 더 가깝다.[* 그러나 서울과의 접근성은 흥덕역에서 상행선을 타 인덕원역에서 수도권 전철 4호선으로 환승하거나, 영통역에서 다량의 직행좌석버스 노선을 타는 것이 가장 좋다. 기흥역까지 가서 분당선을 타게 되면 동쪽으로 돌아갈 뿐만 아니라, 실제로 기흥역에서 분당선으로 강남으로 가는 것보다 직행좌석버스로 수원IC-양재IC까지 한 번에 가는 게 더 빠르다.] 신분당선으로 따져도 용인 경전철 광교 연장선이 지나는 [[광교중앙역]]은 신분당선 호매실 연장선이 개통될 때 분기역이 될 예정이다. 그래서 광교중앙역 아래쪽이고 동탄인덕원선과 신분당선이 환승되는 [[수원월드컵경기장역]]에 비해 배차간격도 좋고 서울과의 거리도 가깝다. 또한 [[수원월드컵경기장역]]이 포함된 신분당선 호매실 연장은 지하화 요구로 인해 B/C가 0.39까지 감소해서 착공이 무기한 연기되고 있다. 타당성 또한 용인 경전철 연장선이 B/C 0.73으로 B/C 0.39인 동탄인덕원선 흥덕역보다 높으며, 용인 경전철 흥덕역은 동탄인덕원선 흥덕역만큼 주변 지역에 피해를 줄 정도로 선형이 크게 휘지 않는다. 이 외에도 이미 흥덕지구 주변에는 흥덕 이마트 기준 [[분당선]] [[청명역]](2.5km), [[신분당선]] [[상현역]](3.9km)이 있어서 시내버스나 마을버스로 충분히 환승 가능하다. 시내버스는 [[용인 버스 55|55번 버스]]가 평일 12~15분, 주말 10~20분으로 배차가 긴 편은 아니다. 그 외에도 광교 호반마을 쪽으로 나가면 65번 버스는 배차가 평일 10~25분, 주말 5~10분이다. 그리고 흥덕지구 남부 중부대로 상에는 버스가 꽤나 많은 편이다. 광역버스는 [[용인 버스 5006|5006번]]이 평일 20~30분, 주말 30~40분, [[용인 버스 5007|5007번]]이 평일 25~40분, 주말 30~45분 간격으로 운행중이다. 출퇴근 수요를 위한 노선인 것치고는 많이 투입되는 상황으로, 적자를 감수하고도 흥덕 주민과 원천저수지(현 [[광교호수공원]]) 동쪽 일부 광교 지역 주민을 위해 운행 중이다. 배차간격이 긴 이유는 영통입구 경유를 흥덕지구에서 막았기 때문이다. 만약 영통입구 승객을 막지 않았더라면 [[광역급행버스 M5107|M5107번]] 만큼의 흥하는 노선이 되었을지도 모른다. 그리고 55번, 34번, 34-1번 버스를 타고 중부대로 쪽으로 가서 수원IC쪽에서 [[환승]]하면 자주 운행되는 많은 광역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서울역으로 가는 [[광역급행버스 M5107|M5107]], 강남으로 가는 [[수원 버스 5100|5100]], 잠실·강변으로 가는 [[경기광주 버스 1112|1112]]번 버스가 있으며, 각 노선당 배차간격은 5-10분 간격이다. 마지막으로 [[경부고속도로]]의 대체재 역할을 하는 [[용인서울고속도로]]의 시점이 흥덕지구이다. 그래서 자가용을 이용할 때에도 흥덕지구의 서울 접근성은 매우 좋은 편이다. 이렇게 흥덕은 상당히 좋은 교통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흥덕과 비슷하게 영통지구 주변에 지어진 망포동이나 서천지구를 봐도 흥덕지구에 비해 교통 인프라가 처참하다. 당장 서천지구는 직행좌석버스도 없고 시내버스도 흥덕지구에 비해 적다. 하지만, 상기된 대다수 교통 인프라와 관련된 쟁점에는 [[중부대로]] 환승의 지나친 의존도라는 단 한가지 전제가 붙는 상황인데 영통입구 사거리를 가로지르는 봉영3로를 지나가는 노선은 사실상 34번, 34-1번 뿐이며[* 이전에 52번, 63-1번, 99번도 있었으나 노선 변경으로 흥덕지구를 경유하지 않게 되었다.] 영통이든 매탄이든 망포 동탄까지 어디가 되었든 간에 배차를 씹어먹을 수준의 중복노선[* 수원역 or 화성행궁~영통 or 신갈]이 포진되어 있는 중부대로의 환승이 불가피하다는 것이다. 흥덕지구 단지내 구조상 교통 인프라의 격차는 결국 중부대로와의 접근성에서 시작한다고 봐도 무방한데 단지별로 이에 대한 격차로 인한 반발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이런 이유로 흥덕 주민들은 흥덕지구가 입주 당시부터 교통이 불편했던 교통사각 지대이기 때문에 반드시 흥덕역을 유치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상황이다. 이는 국가 사업에 대한 심각한 예산낭비로 이어질 수 있다. 그리고 흥덕지구 내부를 순환 또는 경유하는 버스노선을 증편하는 게 흥덕역 신설보다는 예산도 저렴하고 다른 지역과의 마찰도 없을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애초에 주요 단지 내 버스 경유 노선 선형이 좋지 못한 까닭은 상기했듯 영통입구 경유를 스스로가 반대했기 때문이며, 그 덕분에 영통구 지역에서 수지 방면으로의 수직 연결성까지 하락한 것은 덤. 흥덕지구 내부에서도 지나친 핌피에 대한 자성의 목소리가 높아져 가고 있으며, 특히 용인시 재정 악화의 불똥이 흥덕지구 주민들에게까지 영향을 미칠 것이 불보듯 뻔하기 때문에 흥덕역 계획을 철회하자는 움직임이 발생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